영암군, 농정혁신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지난 14일, 영암군은 군청 4층 재난상황실에서 농정혁신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정혁신위원회 축산분과의 발전을 위한 2022년도 축산분과 논의과제를 선정하고 축산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회의였으며, 내실 있는 축산분과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10명의 위원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정석기 축산분과위원장은 “급격히 변화된 국제환경으로 곡물 가격 폭등, 유가 폭등 등 축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지만 농정혁신위원회 축산분과가 제 역할을 다해 축산농민에서 필요한 사업은 무엇인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농정혁신위원회의 기치인 협치 농정 실현과 현장 중심의 농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영암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는 환경여건에 대응하여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구축과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동물복지 축산을 확산하는데 농정혁신위원회 축산분과와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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