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후보, 사람중심 6대 디지털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5/25 [13:28] 최종편집    임성근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후보는 5월 25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정당 민중당과 이성수는 도와 시군에 디지털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중심 노동중심의 디지털 전남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6대 디지털공약'을 발표했다.


주요공약 내용은 ▶투명하고 접근 가능한 디지털 공공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으로 디지털 교육과 기술을 지원 ▶플랫폼 노동자(대리운전자, 컴퓨터 수리기사, 배달대행 노동자, 가사노동자 등)들의 노동기본권(최저임금, 사회보장, 연금제도, 적정 노동시간)보장 ▶디지털화 과정에서 노동자권리 보장 ▶디지털 평생교육훈련과 차별해소▶디지털혁신 민주협의회 구성 운영 ▶디지털 공유경제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이성수 후보는 “기술문명의 발달이 숨 가쁘게 이루어지면서 인권 침해 및 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가 우려될 뿐만아니라  심각한 고용위기도 닥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리운전 노동자는 노동기본권은 물론이고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사람이 15만 명 중에 단 45명에 불과하다”는 예를 들기도 했다. 

 

이성수 후보는  “디지털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는데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중당과 이성수는 사람중심 노동중심의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도민이 행복한 디지털 전남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