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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민이 안전한 광주 만들기 5대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5/24 [15:21]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대형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광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안전No.1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용섭 후보는 5월 24일 광주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시즌2’ 첫 번째 약속으로 ‘시민이 안전한 광주 만들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공약 시즌2’는 지난 2월 예비후보 등록 후 매주 한 차례 이상 발표한 ‘1자리·경제시장 2용섭의 12대 정책공약’ 발표를 마무리한 후 진행하고 있는 ‘주요현안 집중점검 현장투어’를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받는 ‘광주행복 1번가’와 함께 정책선거를 이어가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전관련 전문가인 송창영 한양대 방재안전공학과 특임교수를 비롯해 조광환 광주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정혜숙 (사)패트롤맘 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 후보는 ‘안전No.1 광주’를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안전도시 마스터플랜’과 ‘인프라 100년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재난안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마스터 플랜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시설물과 상하수도, 교량, 터널 등 노후화 되는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개선해 나간다.

 

▲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 KJA 뉴스통신



두 번째 정책은 교통,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등 취약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지역안전지수’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156개 전체 초등학교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광주형 스쿨존 표준모델의 단계적 확대와 함께 안심택배서비스, 대중시설 몰카 방지 장비 확대, 저소득 가정 안전 방범창 설치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또 화재 전기 가스 등 생활 속 안전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재난의료체계 강화 및 선제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의 경우 대도시 특성상 도시기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생활 속에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소가 상존한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완벽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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