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연예예술인협회(회장 김용만)는 오는 16일 정남진토요시장 상설무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1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아, 문선래, 김송림 등 지역가수들을 포함한 13명 내외의 출연진은 2시간 가량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흥군 연예예술인협회는 이번 토요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 곳곳에서 군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2회 더 개최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주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즐거운 일상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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