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신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8/05/21 [14:50]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극한의 스포츠, ‘2018 신안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신안군 증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성공 개최 이후 전국대회로 승격되어 500여명의 철인3종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함께 출전했다.

 

 참가선수 중 80%(400명)는 서울, 강원도, 부산 등 전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증도를 관광도 하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 KJA 뉴스통신

 

 황금연휴기간 대회가 열려 ‘슬로시티 보물찾기’ 축제와 증도 무료버스투어, 극단 ‘갯돌’의 마술쇼와 마당극 등으로 증도를 찾은 철인 동호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특히, 최고령 선수 윤휘웅(82세)씨부터 17세 주니어선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였다.

 

  대회 시상품으로는 농어건정과 죽염, 꽃소금 등 신안 특산품이 지급되었으며 동호인 전체 1위를 차지한 이진홍(42세)씨는 왕의 진상품인 귀한 민어건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교통이 다소 불편했지만 군 대표 관광지 슬로시티 증도에서 아름다운 우전해변과 한반도 해송숲을 끼고 달리는 대회 코스는 전국 최고였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