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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통합위해 경선과정 고소·고발 취하”
기사입력  2018/05/21 [11:07] 최종편집    이기원

 

▲ 선거대책본부 김옥조 대변인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서 지지자들이 상대후보 등에 대해 제기한 고소·고발 건에 대해 아무 조건없이 취하키로 했다.

 

이용섭 후보는 21일 광주시의회에서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 김옥조 대변인이 대독한 성명서를 통해 “통합과 소통을 통해 광주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용섭 후보는 “고소·고발 취하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해 광주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가 분열 없는 통합을 이루기 위한 대의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며 “그동안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고 이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     ©KJA 뉴스통신

 

또한, “강기정, 민형배, 양향자, 이병훈, 최영호 전 예비후보들이 민주당의 승리와 광주발전을 위해 민주당 광주시장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고, 지난 18일 추미애 대표가 마련한 만찬간담회에서 명실공히 ‘우리는 하나’이고 원팀임을 확인한 결의를 바탕으로 미래 광주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후보는 “광주지역사회의 통합과 원활한 소통은 시대의 요구이며 광주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이다”며 “우리 광주가 언제부터인가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는 제가 꿈꾸는 광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선결과제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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