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 2021년 장학기금 운영 결산과 2022년 장학생 선발안을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재단은 총 231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여 투명하고 엄격한 심의과정을 통해 ▲대학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성적우수 대학생 장학금 ▲성적우수 대학생(다자녀) 장학금 ▲관내고 진학 성적우수 중학생 장학금 ▲저소득자녀 고등학생 장학금 ▲특별격려 장학생 6개 분야에서 총 123명을 선발하여 총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행사 자제 지침에 따라 취소 계획이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은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