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4일 장동면 두룡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사랑나눔 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오지, 산간벽지 주민의 공공복지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해 기초건강검진, 체험활동 등 10개 분야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주민 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10개 분야의 봉사활동은 발마사지, 네일아트, 방향제만들기 및 퍼즐맞추기 체험활동, 혈당·혈압체크, 인바디ㆍ인지 선별검사, 틀니·돋보기 세척, 민원 법률상담 등으로 진행돘다.
도내 22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금번 장동면 두룡마을 방문으로 금년 사업을 시작했다.
장흥군의 다음일정으로는 5.2.(월) 관산읍 고마2구, 6.29.(수) 용산면 풍길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라남도 관계자 및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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