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21 광주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올해 공유재산 매각대금 28% 귀속율과 1200만 원의 공유재산 관리 보조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공유재산 위탁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무단점유 방지 △실태조사 조치실적 △대부 실적 △변상금 부과‧징수실적 △매각실적 △제도개선 등 공유재산 관리실태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를 통해 현장 방문 편의 제공 및 대부 재계약 누락을 방지하고, 대부료,변상금 징수율 100%와 가장 높은 매각 실적을 달성하는 등 빈틈없는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달부터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구유재산 및 시 위임재산 등 관내 7766필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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