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2022년 민방위교육은 1~2년차 대원 대상 4시간 집합교육으로, 3~4년차는 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예정이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고 있어 모든 연차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의 사이버교육만 이수토록 변경했다.
올해 교육은 상반기에 △4월1일~7월15일, 하반기 △8월15일~9월30일 △10월15일~11월30일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해당 기간 내 24시간 언제라도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방 선거기간인 5월19일부터 6월1일까지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교육이 일시중지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원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며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100%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하면 교육이 완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