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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송갑석 캠프 방문
기사입력  2018/05/18 [10:28]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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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17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했다.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하게 만든 촛불도 5.18정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며 “전대협의장을 지내며 광주정신을 이어받은 송갑석 후보가 당선되어, 확고한 평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이전 9년은 더불어민주당의 암흑기였다” 며 “그 암흑기 동안 지방자치의 일꾼들이 당을 지탱해왔는데, 그 중 가장 빛난 별은 박원순” 이라 밝혔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 “박원순 시장이 시민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어 성공적인 시정활동을 하고 국가 자산으로 남았듯이, 오늘 만난 광주의 후보들도 기운을 이어받아 모두 당선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원순 시장후보 비서실장인 김영호 의원과 대변인인 박경미 의원,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정순애, 장재성 시의원 예비후보와 오광교, 조충기, 박건태, 강인택, 김태영, 전승일, 김상훈 서구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기초 비례로 선정된 정우석 씨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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