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지원
만12~17세 여성,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 대상
기사입력  2022/04/04 [14:0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지원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접종 무료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
기존 만 12세(09~10년생) 여성 청소년에서 만 13~17세(04~08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95~03년생)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백신은 HPV2가(서바릭스) 혹은 4가(가다실)로 2~3회 접종을 한다.

접종 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이다.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 서류를 추가로 갖추어야 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90% 이상 예방 가능한 암이다”라며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적기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