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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초’ 광주무등산 MJF라이온스클럽 ‘탄생'
30명의 전 회원 각각 1천 달러 납부, 광주지구 최초 100% 여성 MJF클럽
기사입력  2015/01/19 [10:5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서영철 총재)는 15일 오후 7시부터 광주 서구 농성동 라이온스 회관에서 명문클럽을 지향하는 광주무등산 MJF라이온스클럽의 헌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설명>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광주무등산 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일 광주 서구 농성동 라이온스 회관에서 서미애 초대회장이 서영철 총재로부터 헌장 전수식을 갖고 광주 최초 100% 여성 MJF클럽으로 탄생했다.

 

라이온스 클럽의 창시자 멜빈 존스의 동지라는 뜻의 ‘MJF(Melvin Jones Fellow)’클럽은 클럽 전체 회원 모두가 1000달러 이상을 한 번 이상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최고 명예로 인식되고 있다.

 

광주무등산 MJF라이온스클럽(서미애 초대회장)은 스폰서클럽으로 광주첨단여성라이온스클럽(김정아 회장)과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29일 30명의 전 회원이 각각 1천 달러를 납부, 이날 역사적인 헌장의 밤을 갖고 광주지구 최초 100% 여성 MJF클럽으로 공식 탄생했다.

 

광주무등산 MJF라이온스클럽은 신생클럽인 만큼 우선 회원들의 친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며 회원들이 소속감과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서미애 초대회장은 “광주무등산 MJF라이온스클럽 회원이 되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지속적인 동행이 가능하다”며 “초대회장으로서, 회원들이 봉사활동의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며,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어 “MJF클럽이라는 명예를 지켜나가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로운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모든 봉사단체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철 총재는 “광주지구 최초이며, 대한민국 21개 지구 중 79번째의 MJF클럽인 광주무등산 MJF클럽 헌장 전수식을 광주지구 6천 여 라이온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의 모토인 ’We Serve'를 토대로 여러분의 가슴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이 요동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잠재 가능성을 이끌어 내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지난 48년간 어두운 곳에 희망을 주는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원예치료봉사, 사랑의 자장면 봉사, 노인과 장애인 위안잔치, 결혼이주여성에게 친정엄마를 맺어주는 ‘제1회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결연 사랑한~데이(Day)’ 등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라인/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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