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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자살예방 지킴이 양성 교육
기사입력  2018/05/17 [10:39] 최종편집    박기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1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리더 및 공무원 25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 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란(Gate Keeper)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이라는 의미다.


사회의 근원인 가정과 가장 가까이 근접 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리더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의료 취약대상자 및 사각지대 주민의 자살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원 의무 교육이기도 한 이번 교육은 관련법 규정에 따라 교육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수여 됐다. 영암군은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계속 실시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더불어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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