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북구, 중·고 신입생 자녀 교복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8/05/17 [10:33]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북구(청장 송광운)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기초수급자 자녀 중 중·고교 신입생 760명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기초수급자)의 교복 구입비 지출에 따른 가계부담 가중을 덜어주고 체계적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 3월과 4월 신규로 수급보장 결정된 세대를 포함에 2월 28일 기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자녀 중 중·고교 신입생으로 1인당 20만원씩 760명에게 2억 3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교복지원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지원신청은 교복비 지원신청서와 함께 중학생은 재학증명서, 고등학생은 교복구입 영수증을 지참하여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접수 완료 후 오는 6월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하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신청기간 내에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서는 수시 접수를 실시해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