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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생명의 작가 국중효 초청 강의
기사입력  2018/05/17 [09:45] 최종편집    백은하
▲ 국중효 작가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0일 5월 일요상설공연 ‘얼씨구~~ 입하일세’의 셋째 판으로 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국윤미술관 초청 이야기마당을 연다.

 

오후 3시에는 서석당에서 ‘생명의 작가’ 국중효 작가와 도란도란 재미나게 미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시간에는 국중효 작가와 곽규호 전통문화관 기획운영팀장이 함께하여 ‘국중효의 예술세계’와 ‘국윤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주제기획전’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1부는 2009년 한국대표작가미술전람회에 초대된 ‘文안-文밖 사람들’과 2012년 ‘정년퇴임 기념전시회’, 2015년 ‘생명의 순환전’ 등에 선보인 고향 마을 풍경과 운주사 석불, 배꽃과 복숭아밭에서 일하고 있는 아낙네, 지리산 산동마을 산수유 등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그림 자료와 함께 이야기 할 예정이다.

 

국중효 작가는 조선대 미술교육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16회의 개인전과 500여회의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1979년 제2회 ‘전매대상전’ 대상, 1998년 ‘전남도문화상’, 2012년 ‘대한민국옥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현재는 목포대학교 명예교수와 국윤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은 국악실내악단 ‘련’이 함께 해 ‘아름다운 련’과 ‘호접몽’을 연주하고 ‘새타령’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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