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부예산과정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전략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주영 전라남도 재정협력관은 장흥군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국고확보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약재·해조류 활용 동물 K-푸드 육성 사업, 전남 소방안전체험관 유치 사업, 장흥 신북구석기유적 국립구석기 문화박물관 건립 등 주요 국고건의 사업 10건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관련 법령을 꼼꼼히 검토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춰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에 국비사업을 건의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흐름을 면밀히 파악해 대처하기로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에 필요한 국비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군민 소득 향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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