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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도시재생 및 지역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기사입력  2022/04/01 [15:4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학산면 도시재생 및 지역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3월 30일 14시 학산면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및 지역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상인·주민들과 영암군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후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 및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학산누리 플랫폼, 국비 38억 원)으로 확정된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산면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12월 공모 선정(국토부)된 도시재생 예비사업(국비 1억 원)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을 문제발굴 워크숍, 마을 자산 활용 컨설팅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잘 이해하고, 의견을 많이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인해 참석이 제한됐던 지역주민들에게도 설문조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갈 계획이며, 학산면 소재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국토부 공모 선정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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