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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광산구의회 마지막 회기 제271회 임시회 폐회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기정예산 대비 546억 원 증액된 총 9,006억 원 규모 확정
기사입력  2022/04/01 [15:21]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제8대 광산구의회 마지막 회기 제271회 임시회 폐회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는 1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 일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차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546억 원 증가한 총 9,006억 원(일반‧특별회계)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산구가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귀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들로 구성되어 원안 의결했다”며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채택했으며 결산검사는 4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광산구의회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광산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8대 의회의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정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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