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16일‘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생활밀착형 문화정책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화순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고인돌 유적지의 세계적인 관광자원화를 위해 ▲세계 거석 테마파크 조성 ▲고인돌 캠핑장 조성 ▲고대 역사문화 정원 조성 ▲동아시아 고인돌 연구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또한 풍부한 산림·수변 등을 활용한 천운산 산악레포츠타운 조성 등 산악·레저·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날 도곡면 누리관에서 열린 제5회 고인돌문화축제 추진결과 보고회에 참석해“고인돌문화축제를 군 대표 축제와 전국 대표축제,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유적지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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