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민주평화당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보 위주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밑바닥 민심을 듣기 위해 차보다는 주로 도보로 움직이며 주민의 목소리를 전해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기 위한 몇가지 규칙을 세웠다. 첫 번째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겠다는 ‘경청’, 두 번째는 걸어다니면 단 한명의 주민이라도 제대로 만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진심’, 세 번째는 주민들의 민생 현안을 신속하게 공약 반영할 수 있는 ‘속도’다.
김 예비후보는 “차로 이동하면서 대로변에서 인사드리는 것보다 골목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있다”며 “평소에도 현장을 중시하는 타입인만큼 당분간은 차량 이동보다 도보 위주 선거운동을 하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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