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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첫날부터 열기 후끈
내달 6일까지, 2,030명 대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교육 계획
기사입력  2015/01/19 [10: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장흥군(군수 김 성)은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핵심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돈 버는 농업, 행복한 농업인, 어머니 품 같은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의 신기술 보급과 6차산업화 촉진을 통한농업인 소득의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날인 15일에는 2015년 농정시책 소개와 군정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호남대학교 이달석 교수의 주재로 ‘소비자관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성공하는 농업비지니스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이제 소비자가 요구하는 유기농·기능성 틈새작목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생산에서 유통, 관광 콘텐츠로 이어지는 농업의 6차산업화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병모(54세, 용산면 접정리)씨는 “농업인들도 이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면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하여 배운 내용을 실제 농업현장에 잘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24회에 걸쳐 2,03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식품 농촌자원개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농업, 농산물 상품화 및 마케팅,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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