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사회적 모범이 된 법인과 개인에게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표창패와 증명서를 전달했다.
올해의 모범납세자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현대푸드(장흥지점)와 장흥읍 이종재 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전남도 금고은행(NH농협은행, 광주은행)으로부터 1년 동안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법인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용주차장 무료 이용, 도정 참여기회 확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병욱 재무과장은“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납부하여 주신 세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