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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 농민농업정책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5/14 [11:28]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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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1호 공약인 ‘농민농업정책공약’을 발표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농업예산을 시 예산의 2%(약900억원) 편성  65세 이하 모든 농민에게 월 10만원 농민기본소득 도입  친환경 농업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 순환과 공생의 푸드플랜 실현 청년농민과 여성농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를 5대 정책공약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나경채 후보는 “농가의 하위 20% 평균소득은 2015년 3인 가구 최저생계비 1,632만원(월 132만원) 보다 적으며,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의 반복으로 대다수 농민의 소득증가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광주 농가를 보존하고 그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농민기본소득 도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청년들이 광주농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청년농민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광주형 청년농민 영농정착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나경채 후보는 “우리시에 적지 않은 농가가 함께 하는 것은 축복”이라며 “최근 농업은 6차산업으로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농업과 식품, 특산품의 제조 가공과 유통, 문화 체험과 관광 서비스를 연계하는 새로운 가치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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