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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란 시의원 후보, 신창동 선사유적지 활성화 방안
신창동 유적지, 시민들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기사입력  2018/05/14 [10:27] 최종편집    백진곤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김광란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제4선거구(신창동, 신가동) 예비후보가 “신창동 유적지가 시민들의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건립·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란 후보는 신창동 유적 발굴부터 기본계획수립 등 전반적 연구를 맡고 있는 조현종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을 만나 기본 개발 구성과 선사체험 학습관 건립을 위한 활성화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후 김광란 후보는 함께 참여한 이들과 함께 신창동 유적지 일대와 주변 공원 등을 둘러본 후 신창동 유적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란 후보는 “신창동 유적지를 광주를 넘어 아시아의 최고 고대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야 한다”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건립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란 후보는 “신창동 유적지는 우리나라 최대 면적과 최고의 유물을 자랑하는 사적지 임에도 불구하고, 행정당국과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2000년 전의 타임캡슐을 최대한 복원해 2000년 전의 삶을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아시아 최고의 복합문화체험관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창동 유적지는 국내 최대 선사문화 복합유적지이자 대표적인 저습지(低濕地) 유적지로, 2020년까지 1만500여㎡ 부지에 전체면적 3천㎡ 규모의 선사체험 학습관과 5천㎡ 면적의 야외 체험 학습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적지가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이곳을 공원형 선사문화 유적지로 정비해 도시민의 여가 공간 활용은 물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선사문화 교육공간 등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한편, 김광란 후보는 전남대 총여학생회 부회장 출신으로,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사무국장, 광산구 기초의원,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대통령후보 국민주권광주선대위 공동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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