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한가, 장흥군 위기가정에 4,200만 원 지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사)행복한가은 25일 장흥군 저소득 위기가정과 아동 심리치료 지원금으로 4,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와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의 신축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문제행동 감소를 위한 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사업비 등으로도 사용된다.
(사)행복한가는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관계 개선과 교육사업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장흥군과 위기가정 지원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 생계·주거·의료·교육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박희철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이번 후원금 중 심리치료 프로그램사업 운영은 아동의 심리 정서적 지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위기가정 지원과 아동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후원해주신 (사)행복한가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장흥군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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