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25일부터 ‘큐브미술관’에서 청년 작가 초대전 푸르른 봄날 ‘청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시 찾아온 봄을 맞아 무한 경쟁 시대의 메말라버린 감성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30대 청년 작가인 김수진·신누리·정송희 작가를 초청, 개성이 울긋불긋 꽃처럼 피어나는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수진 작가는 다양한 생명체가 이루고 있는 순환과 확장된 세계를, 신누리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탐구를 표현했다.
정송희 작가는 관계를 주제로 그 속의 감정과 욕망을 표현한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는 이날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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