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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북미정상회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문 열리길”
북미정상회담, 환영 메시지
기사입력  2018/05/11 [16:46]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용섭 후보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역사상 최초로 한자리에 마주앉아 평화를 논하는 것은 한반도와 세계에 있어서 역사적 쾌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아직 정상회담 결과를 섣부르게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북미 양국이 정상회담 개최를 순조롭게 합의하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후보는 “두 정상간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간 관계개선, 북한의 체제보장 등 8천만 한겨레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현안들에 대해 큰 틀의 합의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염원하는 종전선언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 빠른 시일 안에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한 달 뒤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의 알찬 결실이 올 가을로 예정되어 있는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져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문이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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