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4일 지난 10일 아파트 대형 화재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자매 도시인 의정부시에 위문품으로 이불 100채를 전달하고 아픔을 나누었다. 김신남 곡성부군수는 이재민대피소가 설치돼 있는 의정부시 의정부3동 경의초등학교를 방문해 손경식 의정부시 부시장을 만나 자매도시의 갑작스런 대형화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곡성군에서 준비한 구호물품이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건냈다.
한편, 곡성군과 의정부시는 지난 2010년 11월 군과 시간 자매결연 뿐만 아니라 양 도시 읍면동간에도 자매결연을 맺어 도․농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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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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