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17곳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총 17개소(공기빛깔-씨앗 4, 새싹 3, 공동체활성화분야 10)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회복을 지향하고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은 씨앗단계: 용산면 서재골마을공동체 외 3개소, 새싹단계: 장동면 진곡청·메마을 공동체 외 2개소, 공동체활성화: 관산읍 아름다운성산마을 공동체 외 9개소이며, 2017년 8개소 씨앗단계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50개소까지 늘어났다.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및 사업컨설팅 이수후 4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가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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