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업무를 포함해 국가균형발전 계획 및 시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훈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된 지역 여론 수렴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특별 기구인 국민소통특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영훈 의장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들을 광산구민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변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산구민의 대의기관인 광산구의회 의장으로서 대표성을 갖고 지역단체 ‧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발전 전략 수립,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정책들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지역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투자 촉진법 제정 등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영훈 의장은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며 “특히 수도권 집중화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더 과감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을 제시하여 고르게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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