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 9일 전남환경운동연합과 정책협약
기사입력  2018/05/09 [14:3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의장 최송춘)은 9일 오전 10시 순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갖고 ‘보다 안전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초록학교’를 만들기 위한 10대 추진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정책협약과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과 생명존중 의식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모든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책협약 후 이어진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장석웅 예비후보는 37년의 교직생활 동안 친환경 무상급식과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온 교육운동가”라며 “평소 단순한 공감을 넘어 꾸준히 실천해 왔던 장 후보의 삶의 모습을 보았기에 약속의 진실함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장석웅 예비후보를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협의한 정책의제는 △지역과 학교가 하나 되는 환경교육 확대 △담장 없는 학교 숲과 텃밭 만들기로 생태학습장 조성 △석면, 유해물질,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GMO, 방사능, 유해식품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여 에너지 자립학교 운영 등을 현실화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