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9일 장성수 광산구청장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예비후보는 “광산구청과 광주시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준비한 광산비전과 발전계획에 대하여 직접 주민들로부터 평가를 받겠다” 며 “광산은 평균 35세의 젊은 도시로, 광산구청장 선거는 주민분들께서 당 바람보다 정책을 보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투표를 할 것으로 확신하여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장예비후보는 주민과 함께 일자리 많이 만들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 더불어 잘사는 광산을 꼭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장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촛불민심을 준엄하게 받아들여서 지방 분권을 가장 잘 이행할 정당으로 판단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광산구청장 당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정당의 벽을 넘지 못하고 1차에서 컷오프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장예비후보는 " 광산구청장 최종경선결과에서 선거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속된 후보자가 시당 공심위에서 컷오프가 되었지만, 중앙당에 재심 신청하여 구제가 되었고, 경선에서 최종 광산구청장 후보자가 되었다" 며 원칙에 어긋난 평가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성수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고향인 광주시 광산구에서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지냈다. 광주시 대변인을 거쳐 도시철도건설본부장에 재직중에 정년 3년여를 남기고 광산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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