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광주 서구에 지역 특성을 강화한 컨벤션, 의료, 교육 복합단지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어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지역 4개 경제단체가 발굴한 지역발전 정책 제안 11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MICE산업 인프라 확충을 제안했다”며 “이른바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MICE 산업을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 김대중컨벤션센터 주변에 여유부지가 있는 만큼 제2컨벤션 센터와 야외전시장, 비즈니스 호텔 신축 등 적극적인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광주에 하나뿐인 광주 예술고도 80년대 초반에 지어져 건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전 사업에 대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교육문화권 사업 부지에 속한 마륵동 부지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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