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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브랜드 쌀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
기사입력  2018/05/09 [10:41]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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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18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프리미엄 호평’이 2006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 13개 시군에서 추천한 13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패널 밥맛평가, 품종혼입률, 외관상 품위평가,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검사,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의 심사로 실시됐다.

 

 ‘프리미엄 호평’은 농촌진흥청에서 히토메보레와 화진벼의 장점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강진의 맑고 깨끗한 물, 황금빛 햇살, 건강한 땅에서 강진의 선도 농업인들이 엄격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했다. 100% 보급종자를 공급받아 일반 쌀과는 다른 고급스러움으로 차별화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과학적 영농지도, 농업인의 정성을 가득 담아 생산한 호평벼는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최신 완전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무결점 완전미다. 아밀로스와 단백질함량이 낮고 아밀로펙틴 성분이 많아 밥이 차지며 쌀 자체의 구수한 맛이 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1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력과 미질관리와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이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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