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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민원실 자투리 공간에 열린도서관 만들어
민원대기 자투리시간 활용, 책읽는 문화 조성
기사입력  2015/01/16 [16:3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책읽는 소리 ♪”
 
서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민원실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민원인 감성공간 열린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열린도서관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광주푸른솔로타리 클럽의 도움을 받아 책장 및 신간도서 100여권을 마련하고, 지역도서관 등 주민들의 참여로 유명작가 소설 및 어린이 도서, 수필 등 약 600여종의 도서를 확보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진열을 마친 후 오는 16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책을 읽으면서 지루할 수 있는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읽고 방치된 도서를 기증받아 지속적으로 도서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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