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3월부터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은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금연ON’ 앱 설치와 가입으로 어디서나 쉽게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다.
영암군은 개별가입과 병행해 홈페이지 등 QR코드를 추가해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앱을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입방법은 스마트폰 앱에서‘금연ON’을 검색하거나 간편하게 QR코드를 통해 설치한 후 거주 지역을 ‘영암군’으로 선택 후 가입하면 된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금연물품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와 메신저 등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선물이 제공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접근성 강화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실천으로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이 되어 지역주민이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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