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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특산물 판로 개척 ‘성과’
15일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MOU 체결…직거래로 농특산물 연중 판매
기사입력  2015/01/16 [16:2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이 민선 6기 들어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전기식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송관용 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군-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기관은 지속적인 소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도시와 농촌 환경을 연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군은 이날 협약으로 광주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하나로클럽 마트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인 사과와 배, 단감, 곶감, 새송이버섯, 딸기, 생미나리 등을 직거래로 연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유두석 군수는 “광주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수도권 등 소비자가 밀집한 대도시와 각종 행사 및 축제장에서 44회에 걸쳐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 6억 2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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