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출산 산모의 건강과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 우리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광산구에 주소를 둔 산모다.
신청은 2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2022 광산구 임산부 우리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출산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광주 대표 브랜드인 ‘빛찬들’ 쌀 10kg가 집으로 배송된다.
광산구는 올해 240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매월 말 대상자를 선정해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산부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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