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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어르신의 노후는 국가·지역사회 모두 책임”
기사입력  2018/05/08 [09:41]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제 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노후는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산과 양육, 교육이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무이듯이 어르신 부양도 이제는 자식들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영역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날 자신을 희생해 자식을 기르고, 산업화시대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우리 어버이들의 은혜에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생으로만 점철된 우리의 어버이들이지만 마땅한 대접도 없이 그저 오늘 하루만을 기념일로 정해서 어버이들의 뜻을 기리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어버이를 봉양하지 않는 자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국가적인 복지도 흡족한 수준이 아니다”며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광주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광주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삶을 위해 어르신 정책에 정성을 기울이겠다”며 “복지, 일자리, 의료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노인건강타운을 권역별로 확대하고, 경로당을 여가·건강관리·교육·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종합복지센터로 개선해 어르신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보살핌을 드리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노후 불안없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며 “어르신, 우리의 어버이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경륜을 쏟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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