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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후보, 민주당 동구청장 후보 확정
기사입력  2018/05/05 [14:52] 최종편집    박기훈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로 임택 후보가 확정되었다.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임택 후보는 47.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5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임택 후보는 47.3%를 득표하여 강신기 후보 22.9%, 양혜령 후보 20.4%, 강수훈 후보 7.7%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임택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데 대해 동구 주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임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주민 여러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본선까지 승리의 길을 이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본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염원을 모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하여 동구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집권 여당의 구청장이 되어 문재인 대통령의 지방분권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자치현장에서 뒷받침 하겠다”며 “동구의 진정한 첫 번째 자치분권 구청장이 되어 소통과 교류, 공감과 협력의 동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택 후보는 지난 1998년 36세의 나이에 동구 의원으로 당선된 후 재선 동구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민들 속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풀뿌리 정치인이자 자치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 번째로 구청장에 도전하게 된 임 후보가 과연 이번에는 동구청 입성에 성공할지 여부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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