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일어난 광주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 “치안 걱정이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광주 수완지구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으로 치안 문제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동구청장 재선이 될 경우 검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치안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동구청장 시절 김 예비후보는 방범용 CCTV 100대 추가 설치, 가로·보안등 166건 신설 등을 통해 골목길 안전을 확보한만큼 청장 당선 후에도 동구 치안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 동구 자체적으로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해 주민이 살기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스마트 가로등은 여성, 학생들이 야간 귀가 시 보안등으로 어둠을 밝혀 주고 보호자에게 위치를 전송, 경로 이탈시 알림등을 제공해 어둠속 골목 안전을 지켜주는 장치이다.
김 후보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도입해 동구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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