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숲속의집과 캠핑장으로 알려진 순천자연휴양림에서는 작년 치유의 집과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지난 3월부터 성인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가 야생화 꽃다발 만들기, 민들레 관찰하고 씨앗 날려 보내기 등 봄 야생화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성인을 위한 산림치유프로램은 치유의집과 생태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유의집 내부에는 명상할 수 있는 공간과 혈압측정기, 인바디 등 건강측정기와 안마기, 족욕기 등이 비치되어 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숲속의 집은 실내가 편백으로 지어져 쾌적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싱그러운 나무들로 둘러싸인 주변 환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을 느낄수 있다.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숲속의집과 국민여가캠핑장은 사전 인터넷 예약(순천시 홈페이지⇒바로예약)으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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