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에서는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미래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착 초기 이후 자녀들이 학령기에 접어드는 시기와 맞물려 자녀 교육과 경제적 상황의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상황을 점검, 원활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미래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현실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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