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윤봉근, “새로운 광산구 미래의 위한 3대 발전정책 발표”
기사입력  2018/05/02 [15:59] 최종편집    백진곤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번 선거는 분열과 마타도어가 판치는 선거가 아니라 진정한 정책 및 인물 선거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윤봉근 김영록 장성수 임한필 광산미래드림팀은 새로운 광산구의 미래를 위해서 황룡강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광주(군)공항 이전부지 관광형 스마티시티 조성사업,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등 3대 발전정책 및 세부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3대 발전정책의 세부 로드맵으로 윤봉근 경선후보는 “‘황룡강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50년간 보존된 황룡강을 광주와 광산구의 미래의 생산과 번영의 공간으로 완전 전환하는 사업으로서, 갈대와 숲의 자연관광 공간을 조성하고 황룡강 인근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연계해서 7080 추억의 도시 및 농촌거리를 조성하여 관광자원하겠다”며 “이 사업은 연 700만명의 관광객이 유치되고 연 1,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예산은 총 2,000억원이 재원이 6년간 투여가 될 것이며, 정부지원 1천억원(50%), 광주시 600억(30%), 광산구 및 기업투자 400억(20%)으로 재원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윤봉근 경선후보는 “‘광주(군)공항 이전부지 관광형 스마티시티 조성사업’은 광주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부지를 관광형 및 4차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조성해서 광산구가 미래도시로 도약해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가는 사업으로서, 금융 및 주상복합도시로 조성하고, 한전공대 유치를 통한 대학과 도시의 만남의 공간을 만들어 도심중심형 센트럴파크로 조성하며, 문화관광형 랜드마크 및 관광지구를 조성을 통해 새로운 광주(광산)의 랜드마크 및 미래도시를 구현할 것이다”며 “광주(군)공항부지는 이미 2022년까지 이전계획이 잡혀있으며 향후 세부적인 용역을 통해 2년간 사업설계를 하고 2020년부터 4년간 총 4조원의 예산으로 시행하고자 하며, 정부지원 2조, 광주시 1조, 광산구 및 한전 등 기업투자로 1조의 재원을 마련하고, 토지는 국방부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다”고 제시했다.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은 광산구의 자연, 환경, 생태 복원을 통한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 및 구민의 힐링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가는 사업으로서, 황룡강과 극랑간으로 연결된 구 생태하천을 복원하여 도심 속의 자연을 재현하고,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하고, 광주자연박물관을 유치하고, 다양한 자연, 환경, 생태 관련 대회 및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이를 상품화하여 광주 및 광산구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겠다”며 “이 사업의 4년간의 사업기간동안 총 예산은 600억이 소요되며 정부지원 300억, 광주시 200억원, 광산구 및 기업투자로 100억원을 마련해 조성하며, 구도심지의 생태관광도시로의 변화와 발전을 기할 수 있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윤봉근 경선후보는 정책선거를 위해 지난 4월에 광산구 혁신과 발전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발표하였다. 그에 대한 내용은 1) KTX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 2) 신한류문화 거점 문화콤플렉스 조성사업, 3)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4) 교육·문화 선진화를 위한 도서관시설 확충사업, 5) 풍영정천 수변 친수공간 조성사업, 6) 교통편의를 위한 지역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사업, 7) 고려인·다문화가족 지원 및 인권도시 브랜드화 사업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