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스마트·친환경 회의문화 만들어 간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회의문화 정착에 나섰다.
군은 먼저 정례적으로 개최해온 주간업무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하기로 하고, 7일 영상 주간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장비 보완 등을 통해 주간업무 보고회뿐만 아니라, 기타 회의에서도 영상회의 방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각종 회의 개최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보고를 통해, 종이출력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이와 같은 시책 추진을 통해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 실천에도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대응과 2050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위해서는 스마트·친환경 업무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장흥군에서는 회의문화 개선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시대에 맞는 행정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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