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용산면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였고, 특히 산불 등 임야 화재가 최근 5년간 3월에 집중되어있어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하고자 산불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및 산불진화장비(진화차량, 호스, 등짐펌프)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김성호 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산불진화장비 운용 요령을 숙지하여 산불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이장·기관단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계도 활동과 유사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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