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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후보, 남구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 함께 518묘지 합동참배
기사입력  2018/05/02 [10:12]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남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된 김병내 예비후보는 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남구 기초·광역의원 후보로 선출된 예비후보자 11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합동참배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 중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는 처음으로 남구가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 후보가 모두 선출되면서 이루어졌다.

 

참배는 지난달 27일 단수후보로 추천된 김병내 예비후보와 30일 남구 광역의원 후보로 선출된 김용집, 김점기, 임미란 예비후보 및 서임석, 김광수, 황도영, 박희율, 오영순, 조기주, 주경철 남구 기초의원 예비후보자가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주 남구의 화합과 번영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오월 정신으로 하나의 봄을 꽃 피우겠습니다’를 방명록에 남겼다.

 

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후보자들은 518구묘역으로 이동해 80년 5월 당시 광주의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故 위르겐 힌츠페터 묘지와 민주 열사 묘지를 찾아 그 넋을 기렸다.

 

▲     © KJA 뉴스통신

 

참배 후 김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는 적폐청산, 나라다운 나라 건설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할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선거”라며 “역사적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모든 분들과 함께 혼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남구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민선 7기, 혁신도시 시즌 2의 시작,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 남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대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광주광역시청 직소민원실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지원팀장을 맡았다. 올 2월말까지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으로 재직하는 등 정당 및 입법, 행정, 국정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중앙과 지방의 두터운 인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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