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1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현 서구청장 후보는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청장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과거를 가지고 싸우지 말고 미래를 가지고 싸웁시다"라며 정책 선거 대결을 촉구했다.
김성현 서구청장 후보는 “현재 진행중인 서구청장 후보 선출 과정을 보면 부끄럽다”며“서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서구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몇 명 후보들의 과거 행적들을 가지고 치열한 공방을 하며 싸우고 있는 것은 30만 서구민들에게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밝히고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후보간의 음주운전 건을 문제 삼아 정책이 실종되어버린 선거로 변질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자칫 이런 선거는 20여년의 정치 경험으로 비춰볼 때 결코 민주당에 이득이 되는 일이 되질 않는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김 후보는 “3有, 3無 선거운동을 해왔다”며 “희망, 정책, 경청이 있는 선거와
세 과시, 문자 폭탄, 상대 비방, 선거 캠프 없는 선거운동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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