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는 지난 2일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회의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됐으며, 오프라인 참석자 13명, 온라인 참석자 18명으로 총 3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는 개회사,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2년 협의회 운영 및 사업계획 논의, 기타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기점으로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한반도 종전선언과 남북의 평화적인 관계를 위해 지역내에서 여러가지 홍보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여 주셨으면 한다. 올 한해도 장흥군협의회를 이끌어가는데 많은 협력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